이번엔 아이리쉬 크림. 리큐르의 일종이라네...
근데 리큐르가 뭐지? 역시나 나무 위키가 짱!
향주(香酒). 증류주에 과실이나 꽃,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을 의미한다.
근데 위키피디아는 좀 다르네..
리큐어(liqueur)는 혼합주의 하나로 알코올에 설탕, 식물, 향료 등을 섞어 만든 술이다. 가장 인기 있는 향은 살구, 체리, 초콜릿, 오렌지, 복숭아, 페퍼민트이다. 당분이 2.5% 이상 들어 있고 도수는 13 ~ 55도까지 있으며, 색깔도 다양하다. 물을 섞지 않고 마시거나, 얼음만을 띄우기도 하고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.
혼합주이고 칵테일에 많이 쓴다는 건 확실한 듯 하고... 암튼 알코올에 뭘 합쳐서 만든 것이라는 게 중요하다. 주로 식물인 듯 하네..
암튼 대충 뭔지는 알겠고.. 그럼 이이리쉬 크림은 뭐지?
가장 유명하다는 베일리스를 나무 위키에서 보면... 아이리쉬 위스키에 아이리쉬 크림, 벨기에 초콜렛을 넣었다고 하네. 암튼 술에 뭘 섞어서 만든 것은 맞는 듯하다.
내가 이번에 산 것은 커클랜드 아이리쉬 크림.
출처 http://simsim.tistory.com/535
역시나 커클랜드 제품은 착해. 베일리스보다 많이 착해.
하지만, 양은 많은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하는 생각에 좀 후회된다. 양 적어도 베일리스 살껄. 기본적으로 뭔가 술이랑 크림을 섞어서 그런지 달달한게 좀 느끼한 것 같기도 하고.. 많이 먹으면 질릴 듯 하다. 하긴 술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다만...
암튼 내 취향은 아니지만, 이걸로 칵테일을 만들면 나름 재밌는 게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.
우유, 커피 같은거랑 섞어서 온더락으로 먹으면 좋다는데.. 한 번 시도해 봐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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