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stco에 갔다가 가격이 너무 착해서 샀다. (1.75 리터인데.. 4만원도 안되었던 걸로 기억되네.. ) 보통은 산사춘이나 막걸리, 맥주 같은 걸 마시고 자다가 요즘은 독한 술로 주종을 바꿨다. 왜냐면 상대적으로 더 적은 양을 마셔도 되기 때문. 특히 맥주 같은 건 마시고 나면 중간에 화장실을 가고 싶어 자꾸 깨게 되는데 매우 불편하다.
아래 보니 이 술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, 다른 건 특별한 건 잘 모르겠고..
American white oak bourbon barrels 를 사용했다는 말이 나온다. 옛날에 어디서 프랑스 와인을 만들 때 사용한 oak통을 사다가 저렴한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이것도 마찬가지인 가 보네.. 미국의 whisky 만들 때 썼던 oak 통으로 만들었단 얘기 같다..
뭐 아직 내가 미국 whisky와 캐나다 whisky를 구분할 정도로 전문가도 아니고 나한테는 딱이네. 가성비 죽인다.
http://www.costco.com/Kirkland-Signature%E2%84%A2-Blended-Canadian-Whisky.product.100041199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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